설교일 : 2020년1월
설교자 : 이동진목사
본문말씀 : 갈라다아서1:6-7
갈라디아서: 예수뿐이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6-7절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종교개혁’이라고 하면, 우리는 마틴 루터가 생각납니다.
마틴 루터가 독일 비텐베르크 대학 정문에 당시 로마 카톨릭이 가르쳤던
교리들에 대해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게시하면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할 때 그가 전적으로 의지했던 성경이 바로 ‘갈라디아서’였습니다.
당시 루터는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갈라디아서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루터는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이신칭의의 교리’,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것을 가르치면서,
종교개혁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갈라디아서는 개신교 역사를 시작하게 한, 아주 중요한
사도 바울의 서신입니다.
어떤 신학자는 갈라디아서를 ‘작은 로마서’라고 불렀습니다.
로마서에서 말하는 이신칭의의 교리가 요약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를 읽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되기를 바랍니다.
갈라디아에 들어온 다른 복음이 있습니다
여러분, 갈라디아서는 누가 쓴 서신이며, 무슨 목적으로 이 서신을 하였을까요?
.
본문 1절과 2절에 보면, 사도 바울이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보낸 편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렇게 갈라디아 여러 교회에 편지를 보내게 되었던 이유는
그가 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자신을 파송했던 안디옥교회로 돌아왔을 때, 아주 당황스러운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를 당황스럽게 했던 소식은, 바로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이 ‘바울이 전한 복음’이 아니라 ‘다른복음’ 때문에 흔들리고 있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본문 6절에서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6절을 찾아서 같이 읽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여기에 보면,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사도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불과 몇 년 전에 이 지역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과 그 일행이 그 지역을 떠나고 난 후, 얼마 있지 않아서 바울이 전한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이 들어왔고, 갈라디아지역의 성도들 중에 그 ‘다른 복음’을 따르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다른복음, 갈라디아지역의 성도들을 혼란에 빠뜨린
그 다른복음은 무엇이었을까요?
사실, 이 질문은 원칙적으로는 성립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마치 한 남편을 모시고 결혼생활을 잘 하고 있는 정숙한 아내에게, ‘당신의 또 다른 남편은 어떤 사람입니까?’
라고 묻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다른’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헤테른’입니다.
이 말의 뜻은 ‘단 두 가지 중에 하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진짜와 가짜 둘이 있는데,
그 중에 진짜가 아닌 다른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준비 사과예
그러므로 “다른복음”이란 말은 ‘복음이 아닌 가짜, 곧 사이비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사이비복음, 다른복음이 들어와서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을 미혹하였던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바울은 너무나 화가 나서
본문 7절, 8절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자 이 부분도 함께 읽겠습니다.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아주 독설을 품어댐니다
너희 예수아닌 다른 복음 전하면 저주받는다
여기에 보면, 바울은 ‘다른복음은 없다’
‘다른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선포합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말합니다.
아주 강력한 말씀입니다.
단도직입적이고, 단호한 느낌을 줍니다.
‘어떻게 사이비복음이 들어와서 진짜복음, 십자가복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고’, ‘어떻게 그런 가짜복음에 갈라디아지역의 성도들이 흔들릴 수 있느냐?’라는 것입니다.
우리교단교회 새크라멘토 틑 얼마전 큰 홍역을 치렸습니다
신천지
너무 열심히라 목장장 시키고 목장을 마끼었는데 나중에 본색이들어난거
입니다 신천지 교회가 쏙대받이 된것입니다
잠깐 신천지 업급합니다
신천 신천지 이만희(본명 이희재)가 보혜사가 아닌 절대적인 증거들
신천지가 2000년도 초반에는 이만희가 불로불사한다고 죽지 않고 늙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간다고 하다가 몇 년 지나니깐 불로라는 단어가 빠지고 늙어가다가 또 다른 보혜사의 영이 이만희 씨 육체에 들어오거나 재림 예수님의 영이 이만희 씨 육체에 들어오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다고 교리를 뜯어고치면서 신천지는 이만희를 옹호했지만 현재는 병원에 휠체어를 타고 갈 만큼 지팡이 짚고 다닐 만큼 건강상태가 좋은 건 아닌 듯하다.
어쨓든 현재 신천지 교리는 이만희는 죽지 않는다라는 것이 핵심교리이다. 재림 예수의 영이 이만희에게 임하고 12 사도의 영이 12 지파장에게 임하고 144,000명의 영이 신천지 교인 144,000명에게 임하여서 지상에서 죽지 않고 영생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계시”이며, 이것이 바로 그들이 말하는 “실상”이다.결론은 신천지는 전형적인 사이비집단의 교리이다.
신천지가 성경은 비유이며 성경을 해석한다는 것은 곧 비유를 풀이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취함으로써 이만희는 본문을 언제나 영적으로 무엇을 말하는가, 육적으로 무엇을 말하는가를 묻는 방식으로 풀어나간다. 그 과정에서 온갖 알레고리컬 한 해석과 비약과 극도의 자의적 해석들을 거리낌 없이 행한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해석은 그야말로 무식에서 온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이다지
교회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에 있습니다
여러분, 사도 바울은 왜 이렇게 강력하고, 단호하고 말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복음이 둘이 아니고 오직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의 하나인 사도 바울은 위대한 선교사이자 신학자였습니다.
또한 그물을 짜는 자기 직업을 가지고 자비량 선교를 하며 복음 전파를 위해 온전히 헌신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소명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이 인간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사도가 되었다고 생각했기에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다른 복음이 무엇이었을까요?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지역에서 복음을 전했을 때, 그들은 대부분 우상을 섬겼고, 미신에 빠져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구원을 받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믿음이 성장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과거의 모습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였고, 신앙생활과 우상문화에서 갈등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 이런 모습을 본 유대인들이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믿으면 다냐? 착하게 살아야지!’ ‘믿음도 필요하지만, 율법을 지켜야 하고, 할례를 받아야 해!’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옛날부터 하나님의 백성이었다.
우리가 받은 것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직접 주신 율법이다. 우리들은 지난 수백 년 동안 이 율법을 지켜왔고, 할례도 받았다. 그러니 너희들이 구원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예수를 믿은 것만 가지고는 안 되고, 우리처럼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하고, 할례도 받아야 해!’.
원래 사람들은 자꾸 바꾸는 것보다, 옛날 그대로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옛날부터 있었던 것이 훨씬 더 편하고, 쉽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우리는 수백 년 동안 율법을 지켜왔다.’ ‘할례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시다!’라고 말하자, 갈라디아지역의 성도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율법은 복음이 아닙니다. 절기를 지키는 것도, 할례도 복음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이 수백 년 동안 지키려고 애썼지만, 율법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만약 율법으로 구원받을 수 있었다면,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낼 이유가 없습니다. 할례 받는 것으로 구원을 받는다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을 필요가 없습니다.
율법은 단지 죄를 깨닫게 하고, 죄 지은 인간들을 향해 정죄할 뿐입니다. 인간들의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저와 여러분들을 죄와 죽음에서 건지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우리를 죽음과 심판에서 건져낼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를 쓰면서 사도 바울은 1장 1-5절에서 서론을 마치고 본문 6절부터 본론에 들어갑니다. 특히 본문 6절에서 9절까지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은 ‘다른 복음’이란 말로서 매 구절마다 한 번씩 네 번 나옵니다.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는 모든 말씀이 소중한 성경 말씀에서 반복된 표현이 있다는 것은 그 내용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성경을 깊이 있게 보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말씀을 볼 때 거기서 예수님을 찾아보십시오.
그리고 그곳에서 예수님의 응성과 만남 을 가지셔요
성경에 나오는 말씀과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을 발견하면 성경 진리가 더욱 은혜롭고 뚜렷하게 느껴집니다.
둘째, 말씀을 볼 때 과거형 동사를 주의해보십시오.
신약성경을 볼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말씀을 지칭할 때 헬라어로 두 단어를 씁니다. 하나는 ‘로고스’이고 또 하나는 ‘레마’입니다.
‘로고스’는 ‘기록된 말씀’을 뜻하고
‘레마’는 ‘기록된 말씀이 자신에게 들려진 말씀’을 뜻합니다.
로고스가 레마로 마음에 들어와야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 “이 말씀은 내게 주어진 말씀이구나!”라고 깨달아진 말씀이 바로 레마입니다.
셋째, 말씀을 볼 때 반복되는 부분을 주의해보십시오.
예를 들어, 마태복음 7장 7절 말씀을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이 구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단어는 3번 반복해서 나오는 ‘그리하면’이란 단어입니다. 그 단어는 실천의 중요성을 암시하는 단어입니다.
그 셋째 원리를 따라 본문에서 ‘다른 복음’이란 단어가 반복해서 나오는 것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왜 다른 복음을 사도 바울이 계속 언급합니까?
초대교회에서는 다음의 논란이 계속 있었습니다.
“율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냐? 아니면 은혜 가운데 사는 것이 중요하냐?” 어느 것이 중요합니까? 오늘날 성도들은 은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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