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주는 삶)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제 나이가 60이 되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나이가 먹으면서 때로는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지난달 어느 날 밤에 전화로 동진아 하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누가 감히 내 이름을 부르는가?
40년전에 같이 신앙생활 하던 친구 김세영 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데 나를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답니다.
너무나 반가운 친구인데 목회 하느라 친구 생각할 틈이 없었습니다.
나이가 먹으면서 돈 많은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 주위에 사람이 많아야합니다
사람이 많으려면
첫째, 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에 이르게 하는 믿음을 주어야 하겠습니다.
이웃에게 천국과 재림에 대한 소망을 주어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아낌없이 주어야 사람이 있게 됩니다.
둘째,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먼저 상대방을 섬기려고 하지 않는 관계는 쉽게 깨어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을 섬길 뿐 아니라 겸허한 자세로 정성을 다해 이웃을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자아가 철저히 깨어져야 합니다.
자신을 철저히 깨뜨릴 때만이 하나님과 이웃을 올바로 섬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세째, 타인의 장점과 밝은 면을 인정하고 축복해 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격 까칠하면 주위에 사람이 안붙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사랑으로 남의 허물과 부족함을 덮어 주고 그의 밝고 좋은 면을 인정하고 축복함으로써 우리의 이웃이 삶의 새로운 용기와 의욕을 얻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할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단만 아니면 다 좋게 지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