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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가 무엇인가요

글쓴이 : 헤이워드새소망침례교회 날짜 : 2018-05-17 (목) 04:54 조회 : 347
성경은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거짓 교사들에게 대하여 경고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양의 탈을 쓰고 접근하기에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쉽사리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단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성경을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하여 신앙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한 자들 가운데 많습니다. 특히 기존 교회에 대한 불평이 많고, 신앙에 대한 열정이 있으며, "NO"할 줄 모르는 소심한 자들이 신천지 교리 공부에 붙잡혀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들은 기존 교회를 노리고 추수꾼이라 불리는 자들을 침투시켜 교회에 많은 물의를 빗고 있습니다. 현재 신천지는 우리 2세들에게까지 접근하여 포섭하려고 에쓰고 있습니다.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녀들에게 미리 경각시켜 주어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신천지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약어로 1966년 자신이 보혜사 성령이라고 주장한 유재열의 장막성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유재열의 1980년 3월 13일이 재림예언이 빗나가자 증거장막은 와해되고 유재열의 
5제자가 각각 새로운 이단을 시작하였는데, 그 중에 가장 성공(?)한 것이 이만희의 신천지이다. 

신천지는 교리면에서 유재열의 증거장막을 거의 따르고, 이만희 자신을 보혜사 성령이라고 하는 것도 흡사하다. 다만 종말을 날짜로 못 박지 않고, 신천지 신도가 14만 4천이 차는 때라는 것은 머리를 좀 쓴 결과라 하겠다. 


신천지의 교리 

신천지 교리의 결론은 이만희가 어린양이며, 보혜사 성령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정통 기독인이 이러한 주장을 여과 없이 들었다면 그 누가 신천지의 교리에 미혹되겠는가? 문제는 신천지가 이만희 신격화 교리를 주장하기 위해 여러 단계를 설정하고 있다는 데 있다.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추수꾼'(신천지 전도자를 일컫는 말)은 전도 대상자에게 자신이 신천지 교인이라고 절대 밝히지 않는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중요하다는 것, 그러므로 성경을 배워야 하다는 것, 성경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무료성경신학원이 제공한다는 것으로 유혹한다. 


성경의 비유적 해석 

신천지가 자주 사용하는 성경 구절 중의 하나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는 말씀이다. 이 구절을 인용하면서 '아버지의 뜻'을 실천해야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친다. 그런데 성경은 비유로 되어있으므로 성경의 비밀코드를 받은자 만이 성경에서 '아버지의 뜻'을 밝힐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그 비밀코드를 받은 자는 이만희이다. 

"나는 주 재림시 등 예비할 말씀을 찾아 동서남북으로 각종 신학 세계를 찾아 다녔으나 가는 곳마다 필자가 찾는 주님의 말씀은 찾지 못했고, 모든 모임마다 사람의 모임이요 하는 말마다 사람의 말, 세속의 말뿐이었으며, 그 누구 한 사람 성경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는 사람이 없었다(암 8:11). 
그리하여 필자가 하늘의 하나님을 찾아 나선 배움의 길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보고 듣고 깨들은 하나님의 말씀(요 6:45)을 본 책 '성도와 천국'에 실어 모든 형제들에게 편지로 전하는 것이니 보고 깨달아 그토록 원하는 소망의 나라 천국에 이르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이만희, '성도와 
천구', p 1) 

이 비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신천지가 운영하는 '무료성경신학교' 뿐이고, 그곳에서 초, 중, 고급 3개 과정 6개월 동안 신천지의 교리로 세뇌한다. 이 세뇌의 중심은 이만희의 신격화이다. 예를 들면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다음과 같이 갖다 붙인다. 

예수께서 나귀새끼를 끌고 오라 명령하실 때, 그 옆에는 나귀 어미가 있었다고 가정한다. 여기서 나귀 어미는 세례 요한을 상징하며, 나귀 새깨는 그 나귀를 탄 예수를 상징한다. 그런데 예수께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셨을 때, 성령께서 예수에게 임하셨다. 다시 말해, 성령께서 나귀 어미(세례 요한)에게 임하신 것이 아니라 나귀 새끼(예수)에게 임하셨다는 설명이다. 

그런데 여기까지의 설명도 유재열의 장막성전과 이만희의 신천지에 대한 비유일 뿐이다. 세례 요한이 장막성전을 의미한다면, 예수는 신천지를 의미한다. 예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듯이 이만희도 장막성전에서 유재열을 따랐다. 그러나 성령께서 임하시어 역사를 이루신 것은 세례 요한(장막성전)이 아니라 예수(신천지)라는 설명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예수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사도 요한적인 사명자를 만나야 한다고 하며, 사도 요한적인 사명자(보혜사)의 말씀을 듣고 지켜야만 영생에 이르며, 요한을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님에게 올 자가 없다고 한다. 예수의 초림 때에는 성령께서 예수에게 임하시어 심판과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듯이, 지금의 시대에는 성령께서 한 목자인 이만희를 택하여 심판과 구원의 역사를 이룬다는 주장이다. 그렇다면 한 목자 이만희는 어떻게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가? 

신천지는 이만희의 피로 세운 새 언약을 받아야 구원을 받게 된다고 가르친다. 여기서 새 언약이란 신약 시대 예수의 피로 세워진 새 언약이 아니라, 이만희의 혈서로 만들어진 '새 언약서' 를 의미한다. 이만희는 죽음 이후의 천국이 성경에 없는 허구적인 천국이며, 기존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만들어 낸 천국에 불과하다고 강조하면서 참된 천국은 지상에서 완성된다고 가르친다. 

이 지상 천국의 시작은 신천지이다.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신천지 신도 14만 4천명이 차면 온 세상이 신천지를 동경하는 종말이 완성된다고 가르친다. 이것이 신천지의 구원론이며 종말론이다. 그러므로 신천지 교인들은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 14만 4천명을 채우기 위해 열심히 전도하며 그때까지 신천지 교인으로 남아 있기 위해 가정과 직장을 포기하면서까지 신천지에 매달린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범죄한 한 세대를 끝내고 새로운 한 세대를 맞이하게 될 때에는, 범죄한 세대의 사람들을 심판하시고 거기서 특별히 의로운 자 몇 명을 골라 새 시대의 씨로 삼는다는 것을 성경에 기록된 연대의 사건을 통해서 보았다." (이만희, '성도와 천국', p 92) 


신천지의 포교특징 

신천지는 아주 독특한 포교방법을 가지고 있는데, 전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하는 교회, 선교단체, 미션학교, 기도원 등에 전도를 받은 것처럼 들어간다. 그리고 아주 열심히 하여 신임을 얻고 구역장 등 다른 교인들을 돌보는 위치가 되면 그때부터 서서히 신천지 교리를 가르친다. 이를 위하여 설문서, 인터넷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